작성일 : 14-10-31 18:17
노을이 아름다운 곳...
 글쓴이 : LeESin072
조회 : 2,907  
다녀온지는 좀 되었는데, 이제야 후기 남깁니다.
예약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녁때쯤 어스름이 깔리면서 노을이 짙게 지는데, 어떻게 펜션 이름을 지었는지 알게 되었네요. ㅎㅎ
우리집 꼬맹이들도 이쁘다고 신나서 뛰어댕기는데 멋진 경치를 보니 저도 오랜만에 상큼한 기분이 들더군요.

사장님께서 불 피워 주시고 시내에서 사 갖고간 고기랑 대하랑 구워 먹었습니다.
주변에 동산도 있고 공기는 좋은데 모기가 좀 많네요. 그 줄무늬 삼디다스 모기가..
사장님께서 모기약도 따로 챙겨 주시긴 했지만,  바르는 모기약 같은걸 준비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저희는 9월 중순쯤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묶는 동안은 날이 꽤 좋았습니다. 담날 애들 깨워서 일찍 일어나 바다 나가 발도 적시고, 좀 쌀쌀해서 수영은 엄두를 못냈네요.
알려주신 방포항에 가서 회도 떠다 먹고 꽃지공원이랑 수목원이랑 들러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딱히 뭐 특별할게 없는 일정이였지만, 펜션앞마당에서 보는 탁트인 바다와 노을을 구경한게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덕분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 게시물은 해변노을님에 의해 2019-03-16 21:07:04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